러시아도 동방정교회를 믿는 나라이고, 우크라이나도 동방정교회를 믿는 나라이다. 종교는 똑같은데 두 나라가 가는 방향은 다르다. 러시아는 소련으로 회귀(回歸)하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서방세계에 일원이 되려고 한다. 종교적으로 조금 다른 길을 걷는 것 같다. 러시아는 기독교에서 죄악(?)시 하는 동성애에 적대시 하는 나라이지만, 우크라이나는 동성애에 아주 관대하다. 마치 러시아vs 우크라이나 전쟁은 두 세계의 대리전 같기도 하다.
※ 5월에 우크라이나는 어떻게 될까?
우크라이나 지도자의 운이 중요하다.
年
|
月
|
日
|
時
|
丁
|
癸
|
丁
|
丁
|
巳
|
丑
|
亥
|
未
|
6
|
16
|
26
|
36
|
46
|
56
|
66
|
壬
|
辛
|
庚
|
己
|
戊
|
丁
|
丙
|
子
|
亥
|
戌
|
酉
|
未
|
巳
|
午
|
5월은 정화(丁火)에게 편인(偏印)의 기운이다, 거기다 겁재(劫財) 사화(巳火)가 같이 들어오니 내 것을 빼앗길 운이다. 그래서 5월 전쟁이 쉬워 보이지가 않다. 주변에 불(火)의 기운이 너무 강해져 불편하다. 젤렌스키 같은 경우는 불인데 빛이라서, 다른 빛이 와서 자신이 하는 일이 방해당한다.
현재, 러시아가 마리우폴하고 돈바스 지역 일부를 실효 지배하고 있는데, 진짜 재수 없으면 마지막 항구 도시 오데사까지 빼앗길 수 있다. 오데사까지 빼앗기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내륙국가가 되어 해상무역로를 다 잃게 된다. 반면 러시아는 몰도바의 트란스니스트리아까지 잇는 회랑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지금 상황으로선 오데사까지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BBC 뉴스에서 이틀 전에 제공한 지도이다. 현재, 러시아가 미콜라이프를 점령하면 바로 오데사로 진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가 되어 버린다. 무역도 하기 힘들 것 같다. 그야 말로 뭐 된 것이다. 나라 자체가 고사(枯死)될 수 있다. 농산물 가격이 더 오를지도 모른다.
우크라이나의 위정자들도 이것을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 러시아와 협상할 가능성이 높다.
年
|
月
|
日
|
時
|
壬
|
己
|
丙
|
癸
|
辰
|
酉
|
戌
|
巳
|
1
|
11
|
21
|
31
|
41
|
51
|
61
|
71
|
庚
|
辛
|
壬
|
癸
|
甲
|
乙
|
丙
|
丁
|
戌
|
亥
|
子
|
丑
|
寅
|
卯
|
辰
|
巳
|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월 운세가 좋다. 푸틴 대통령에게 필요한 목화(木火)의 기운이 들어오니, 푸틴에게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크림반도에서 돈바스 지역을 잇는 회랑을 점령한 채로 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지도자들도 남부 지역만 점령하면 전세를 원하는데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동부, 남부 점령에 최대한 힘을쓰고 유리한 위치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사실 키예프를 점령 안 해도, 우크라이나가 힘들어진다.
※ 블라디미르와 볼로디미르의 운명은?
사실 블라디미르와 볼로디미르는 같은 이름이라고 한다. 시진핑하고 습근평이 같은 거랑 같은 것이다. 블라디미르는 러시아식이고, 볼로디미르는 우크라이나 이름이다. 일단 5월 운세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가 좀 더 유리한 것 같다.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알아서 전쟁을 5월 중에 끝내려 할지도 모른다. 물론 5월 9일이 러시아에게 의미가 있는 2차대전 승전일이라 그 의미가 크다. 우크라이나 의 볼로디미르는 일단 5월에는 좀 많이 잃을 것 같다.
오늘이 동방정교회 부활절인데, (기독교의) 신은 과연 누구 편을 들어줄까? 전쟁을 치긴 하지만 동성애를 혐오하는 러시아냐 아니면 동성애도 찬성하고 (작년 11월 기준) mRNA 백신 안 맞으면 월급 안 준다고 한 우크라이나 일까?
참고로 젤렌스키가 유대인이다. 일부 기독교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다 ㅋ.
한편, 음모론자들은, 푸틴 대통령이 일루미나티 세계 정부의 앞잡이인 우크라이나에 가서 생화확 연구소를 파괴한다고 하고 있다. 그들은 또, 푸틴이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 같은 글로벌리스트들한테 대항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진실은 저 산넘어에.
그나저나 전쟁에서 신은 누구의 편을 들까? 신들의 생각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