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5년 광복절이 있던 해의 사주
태극기 / 출저 : 행정안정부
1945년 광복절은 을유년(乙酉年)이었다. 갑목(甲木)인 우리나라에 입장에서 서양인 유금(酉金)의 힘을 빌려 독립을 쟁취하게 되다. 우리나라 입장에선 유금(酉金)이 정관(正官)이니 경쟁자를 꺽어낸다. 반면 을목(乙木)인 일본입장에서는 편관(偏官)이니, 작살이 나는 것이다.
일본은 원래 신금(辛金)이나 유금(酉金)이 오는 해 에 운이 좋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2011년에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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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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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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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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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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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신유(申酉)반(半)합금(合金)으로 금의 기운이 세게 들어온다. 그리고 병화(丙火)가 번쩍 타오르니 갑 갑목(甲木)인 우리나라가 더 빛나게 된다. 이 날의 운세 자체가 우리나라가 빛나는 신호탄인 날이다.
이날 태어난 사람도 우리나라 역사처럼 발전했고 돈도 잘 벌었을 것 같다. 그래도 관운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나저나 광복절이 월요일이라서 참 좋다. 공휴일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참고로 중국과 대만은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라고 한다. 일본은 당연히 공휴일이 아닐 것이다.
※ 사람이 된 신
일본은 천황(天皇)이라고 일본에서 신이라고 불리던 쇼와 천황(昭和 天皇)이, 멕아더 장군에 의해 인간으로 내려와 항복을 선언한 날이니 별로 좋은 날은 아닐 것이다. 그래도 일본 국왕은 현인신(現人神)으로 여전히 대우받고 있다. 그래도 요즘은 파워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현인신 대접 받으면서 파워까지 있는 왕은 태국왕과 티베트의 국왕인 달라이라마 14세가 있다. 물론 북한의 그 최고존엄(?)도 있다. 도대체 전생에 뭐 였으면 저런 엄청난 것들을 가지고 태어났을지 생각이 든다.
어쩄든 대한민국은 광복으로 인하여, 민주 공화국 정부가 수립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 광복절날 오늘
그나저나 오늘도 광복절이니, 광화문 광장을 이승만 광장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시위를 하러 나올 것 같다. 밖으로 나가면 길이 엄청나게 막힐지도 모르겠다. 공휴일인데 쉬지도 않고 참 고생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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