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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운이 오면 사람이 죽는데, 미하일 고르바초프도 편관운이 었다

by 도도도사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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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련의 마지막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찬가지로 7급 공무원 PSAT 1차 시험도 사망한 수험생들도 많을 것이다. 소련을 개혁과 개방으로 이끈 고르바초프도 사망했고, 공무원 시험의 개혁과 개방(?)의 결과인 PSAT로 인해 "머리나쁜 사주"를 가진 수험생들의 공무원의 꿈도 같이 사망했다는 썰(?)이 있다.

출저 : 위키페디아

 

 

1. 생년월일 : (양력) 1991년 3월 2일 

* 양력 1991년 2월 15일 시 고르바초프랑 사주가 같은 사람이 태어났다.

 

2. 원국 : 정인(正印)격 신약(神弱) 사주

 

 

3. 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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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편인) 역시나 1990년부터 편인운에 걸려 실각된다. 만 59세쯤 되는 1990년부터 굉장히 운이 좋지 않다. 역시 사람은 사주 팔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80대엔 생명인 불이 유지가 되어서 숨은 붙어 산다.

(편관이 오면) 편인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흉신 중 하나인 편관이 올해 임인년에 떡하니 오니 건강이 붙어 있을리 없다. 안 그래도 89세부터 운세가 별로 좋지 못한데, 편관 칠살을 딱 맞아버리고 연로하니 생명 유지가 힘들다.

(승승장구기) 20대 () 대운부터 ()대운까지 운이 좋다. 유(酉) 중 1987년 년(年) 까진 운이 좋았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머리도 좋고 일도 열심하하는데 운까지 좋으니 서기장까지 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론 크게 운이 안 따라주니 여기가 끝이다.

(개혁과 개방) 개혁과 개방 정책 자체 취지는 좋았을 것 같다. 일단 40대 운 자체가 나쁘지 않아도 빛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어떻게 대통령은 되었는데 그 빛을 발휘해야 하는 정인 을목이 경 (庚)합금(合金)으로 경금에게 잡아 먹혀 버리니, 힘을 쓸 수 없다. 세계적인 일이 사주로 다 해석이 되겠느냐만, 운이 좀 좋은 사람이 당시 소련의 서기장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결론 :

솔직히 고르바초프의 사주 자체는 엄청나게 좋은 사주는 아니다. 그나마 40대에 한방 크게 터지는 것말고는 크게 빛나지가 않는 것 같다. 이후로도 운이 아주 나쁘진 않으니 그냥 생명유지는 했다. 그래도 욕은 많이 먹었다고 한다. 트럼프나 푸틴처럼 대길대운 한 방씩 터져줘야 인생이 재미날지 모른다. 당연히, 대흉 대운이 오면 트럼프나 푸틴이라도 한 방에 날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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